과학인문1 <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: 명왕성 킬러 마이크 브라운의 태양계 초유의 행성 퇴출기> 책 리뷰 나는 천문학을 하늘을 바라보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. 때문에 빽빽한 빌딩과 번쩍 빛나는 불빛 사이로 밤하늘을 바라보고 관찰하기 쉽지 않았던 나에게 천문학은 꽤나 생소한 분야였다. 는 저자 마이클 브라운이 결과적으로 어떻게 명왕성을 태양계에서 퇴출시켰는 지를 소설과 같이 긴박함과 짜임새 있게 보여줌과 동시에 천문학자인 그의 삶도 점목시켜 나에게 생소했던 분야를 좀 더 흥미롭게 알려주었다. 이 책은 저자는 칼텍에서 교수의 자리에 임명된 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성과 있는 연구 주제를 탐구하며 그 당시 있던 9개의 행성 외에 다른 행성이 더 존재할 것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표출한다. 명왕성이 9번째 행성으로 정해진 후 몇십 년 동안 새로운 행성은 발견되지 않아 다른 천문학자들은 회의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.. 2022. 6. 10. 이전 1 다음